비오템 옴므 아쿠아 파워 올인원 VS 어드밴스드 젤
본문 바로가기
제품리뷰/옴므

비오템 옴므 아쿠아 파워 올인원 VS 어드밴스드 젤

by 시간박살 남의리뷰 2024. 1. 16.
반응형

비오템 옴므의 아쿠아 파워 라인의 제품이 명성이 높은 이유는 비오템 옴므라는 이름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좋은 성능을 보여주는 제품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동안 비오템 옴므의 전체 라인을 다 사용중인데요, 아쿠아 파워의 올인원보다 2STEP 단계의 어드밴스드 젤 로션, 그리고 토너를 추천드리는 이유를 설명해보겠습니다.

 

 

<목차>
  • 1. 아쿠아 파워 토너
  • 2. 아쿠아 파워 어드밴스드 젤 로션
  • 3. 스킨 + 로션의 장점
  • 4. 아쿠아 파워 올인원과의 차이점
  • 5. 아쿠아 파워 구매처별 장점

1. 아쿠아 파워 토너

  • 가격 : 60,000원 대 (200ml) 기준
  • 피부 타입 : 전체 피부
  • 향 : 민트에 가까운 가벼운 향
  • 제형 : 묽은 로션 타입 

비오템 옴므 아쿠아 파워 토너 (출처 - 비오템 옴므)

아쿠아 파워 토너의 경우 전혀 끈적임이 없고 세안 후 적당량을 얼굴에 펴 바르면 순식간에 얼굴에 수분이 충전됩니다. 기본적으로 민트향에 가까운 산뜻한 향이죠.

 

묽은 로션 형태의 아쿠아 파워 토너

가격이 6만원대라 다소 비싸보일 수 있으나 토너의 강력한 힘에 대해 절대로 무시하면 안됩니다.

 

또한 참고로 비오템 옴므의 제품들은 제품명이 '로션'으로 기입되어 있지만 우리가 주로 말하는 스킨(토너)입니다. (*프랑스제 화장품 특징이며, 실제로 로션에 가까운 탁한 형태로 되어있음)

 

기본적으로 남자 기초 화장품들의 구성이 대부분 스킨 + 로션(토너 + 로션)인 것을 동네 할아버지들도 잘 알고 있듯이 아쿠아 파워 토너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가격이 6만원대라 다소 비싸보일 수 있으나 토너의 강력한 힘에 대해 절대로 무시하면 안됩니다. 또한 참고로 프랑스 제품의 경우 제품명이 '로션'으로 기입되어 있지만 우리가 주로 말하는 스킨(토너)입니다.

 

그렇다면 왜 그렇게 두 가지로 나누어져 있을까요? 그 이유는 아래에서 더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반응형

2. 아쿠아 파워 어드밴스드 젤 로션

비오템 옴므 아쿠아 파워 어드밴스드 젤 로션 (출처 - 비오템 옴므)

  • 가격 : 90,000원 대 (100ml) 점보 기준
  • 피부 타입 : 전체 피부
  • 향 : 민트에 가까운 가벼운 향
  • 제형 : 쫀득한 로션 형태

오늘 포스팅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어드밴스드 젤 로션입니다. 앞서 말한 것 처럼 프랑스 화장품들은 한국에서 말하는 '로션'이 '젤'이라는 이름으로 명명되는 점을 참고하십시오.

 

한번의 펌핑이면 적당량이 나오므로 간편하며 지성 타입 피부는 1회, 건성의 경우 2회 정도 도포하시면 알맞은 용량으로 생각됩니다.

쫀득한 제형의 아쿠아 파워 어드밴스드 젤

끈적이는 형태가 아니라 쫀득한 형태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토너로 준비된 얼굴에 가볍게 펴서 바르면 그야말로 수분 무장상태가 완료됩니다. 

 

아쿠아 파워 로션의 경우 최고의 장점은 끈적이지 않음과 지속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침 출근 전 두 가지 단계(토너 + 로션)만 수행해도 저녁까지 유지되는 엄청난 효과를 보시게 될겁니다.

비오템 옴므 어드밴스드 젤 로션 쿨링 효과 (출처 - 비오템 옴므)

더불어 올인원 하나를 쓰기보다는 차라리 어드밴스드 젤 로션 하나를 사용하기를 더 추천합니다. 그 이유는 이제 바로 아래에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3. 토너 + 로션의 장점

남성 기초 화장품의 필드 메뉴얼이라 불리는 스킨 + 로션의 형태가 오랜시간 바뀌지 않은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순서대로 흡수시키며 발라야하는데 올인원은 스킨 + 로션이 하나로 합쳐진 형태입니다.

 

귀찮은 남성들을 위해 점점 올인원 로션이 많아지는 추세라고는 하지만 이는 수분 보호 지속성에서는 어느정도 무리가 있는 편이죠.

 

즉시 수분 보충 및 좋은 환경(잠자기 전 등)에는 괜찮지만 외출시에는 보호 효과가 좀 떨어지는 것을 느끼실겁니다.

 

올인원이 어드밴스드 젤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점이지 절대 좋지 않다는 말이아니고 어느정도 피부에 관심이 있는 남성이라면 이 부분을 절대로 간과해서는 안될겁니다. 

 

참고로 기초 화장품을 바르는 순서는 묽은 제형 부터 되직한 크림형태로 서서히 말리며 발라주는 것이 원칙입니다.

  • 순서 예시 : 스킨(토너) -> 에센스 -> 세럼 -> 로션(젤) -> 크림

 

 

비오템 옴므 포스 수프림 후기 풀 세트 전체 라인업과 바르는 순서 그리고 건성 타입에게 과연

비오템은 옴므 분야에서 정말 오랫동안 최상위권을 유지해 온 명품 남자 화장품 브랜드입니다. 원빈, 박보검 등 시대의 아이콘들이 연이어 광고를 촬영하는 등 남자 기초화장품 세트에서는 가

can-sik.tistory.com

되직한 것 부터 얼굴에 바르게 되면 화장품과 피부 사이에 막이 생겨 때처럼 일어나기도 하는 현상이 생깁니다. 이걸 각질인줄 알지만 잘못 바르는 순서로 인해 화장품 흡수가 안된 것이죠.

 

비오템 옴므 아쿠아파워 2 step 세트

 

스킨(토너)는 일종의 화장수의 역할을 하며 세안 후 수분을 잃은 상태의 피부에 가장 빠르게 수분을 공급하고 뒤이어 바를 제품을 대비해 완벽한 준비 상태로 만드는 제품입니다.

 

올인원을 건성 피부가 사용 할 경우 3시간에서 4시간이면 얼굴이 건조함을 느끼게 될 것이고 귀찮은 남성일수록 더 보습이 부족함을 느끼게 될겁니다.

 

자연스럽게 크림 형태의 타입을 위에 덧바르게 될 거고요. 그러면 결국 올인원이 아니게 되는 점이죠.

비오템 옴므 아쿠아 파워 올인원 로션 제형

올리브영과 같이 화장품 매장에서 디자인만 보고 구매하는 올인원이 아니라 비오템이라는 브랜드까지 오셨다면? 업그레이드 한번 하셔야겠죠? 

 

물론 여름이라면 지성 피부의 경우 올인원을 더 추천하기도 합니다.

 

가볍고 산뜻한 제품이기 때문에 땀이 많이 나는 계절의 경우 무리 없는 정도죠. 올인원이라고 해서 상대적으로 부족할 뿐 수분 충전에는 그 어떤 올인원 보다도 압도적입니다. 

 

겨울이라면 조금 더 무거운 토너 + 로션 조합인 아쿠아 파워 2 STEP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4. 아쿠아 파워 올인원 로션과의 차이점

비오템 옴므 아쿠아 파워 올인원 VS 로션 (출처 - 비오템 옴므)

위의 사진의 두꺼운 표기를 한번 보시죠. 올인원 로션의 경우 '끈적임 없이 수분 공급', 어드밴스드 젤 로션의 경우 '피부 장벽 강화와 수분을 동시에' 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각 제품이 내세우는 장점들이죠. 제형의 경우 앞서 말했듯이 어드밴스드 젤 로션은 쫀득한 타입의 로션이고 올인원 로션의 경우 투명한 젤 형태의 제형입니다.

 

그렇다면 차이가 뭘까요? 올인원만을 사용한다면 지속성 부분에서는 어느정도 포기하셔야 합니다. 대신 가성비가 좋은편이고 건성 보다는 지성에 가까운 피부가 유리합니다. 아주 묽거든요.

 

남자 선크림 추천 비오템 옴므 선크림 UV 디펜스 시티 자외선 차단제 꼭 발라야 하는 이유와 SPF와

남자들이 기초 화장품만 바르는 것과 선크림으로 마무리 하는 것 중 단 한가지만 해야한다면 무엇이 더 중요할까요? 저는 후자라고 생각합니다. 선크림을 꼭 발라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

can-sik.tistory.com

어드밴스드 로션을 추천하는 이유는 남자 기초 화장품 세트의 기본인 스킨 + 로션을 사용 할 수 있다는 점이고 이 쫀득한 제형의 타입이 외출시 내 피부의 수분 손실을 어느정도 막아줍니다.

 

그래서 가격은 좀 비쌀지언정 지속성과 요즘 핫한 수분 장벽 생성이라는 점에서 건성 타입에게 좀 더 유리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5. 아쿠아 파워 구매처별 장점

  • 백화점(오프라인)
  • 인터넷(온라인)

대표적인 구매처 두 가지로 구분해서 한번 간략히 설명하자면, 저는 두 가지 모두 이용합니다. 각 장점들과 단점들을 비교해보겠습니다.

 

5.1 백화점(오프라인) 

오프라인 매장의 장점은 첫번째로 고가의 제품인 화장품을 미리 체험 할 수 있어 부담이 적습니다. 화장품의 경우 대부분 설명만으로 구매를 결정해야 한다는 대표적인 부담스러움이 있으나, 실제 매장에서 구매한다면 부담이 덜하죠.

남포동 롯데백화점 비오템 옴므 매장

 

두번째로 각종 샘플을 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비오템 옴므의 풀세트를 전부 다 구매하면 대부분 구매자들에게는 감사의 의미로 해당 제품의 샘플들 그러니까 여행용 샘플까지 다 합치면 구매한 제품의 양을 초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비오템 옴므 샘플들

심지어 아쿠아 파워의 클렌징, 크림을 포함한 전체 라인을 다 써볼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고요.

 

그러나 단점은 오프라인 매장보다는 다소 비싼편이라는 점이 아쉽죠.

 

5.2 인터넷(온라인) 

온라인 매장의 경우 첫번째로 오프라인 매장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정량이라는 점이 최고의 장점입니다. 실제 매장에 방문하여 제품을 체험 후 가장 저렴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하면 부담이 적습니다.

 

두번째로 각 제품별 샘플이 어느정도 정해져 있다는 점도 장점이 되겠습니다. 이는 백화점에서 구매하는 것과 같은 장점이 아니냐고 물으신다면 글쎄요. 백화점에서 주어지는 샘플의 양보다는 현저히 적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가의 로션을 하나만 구매해서 소량의 아쿠아 파워 전체 세트가 주어지는 것은 확실히 좋습니다.

 

비오템 옴므 아쿠아 파워 풀 라인업 세트

특히 아쿠아 파워의 전체 라인을 다 사용해보고 싶을 경우 금전적인 부담이 없다면 클렌징을 포함한 크림까지 모든 과정을 다 체험해 볼 수 있다는 점이죠.

 

그러나 단점은 역시 고가의 화장품은 가서 직접 구매해서 오는게 제맛입니다. 참고로 저는 화장품의 경우 무조건 오프라인(백화점)을 이용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