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하단점 디너! 블랙라벨 패밀리세트를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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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잡/나의, 맛집 일지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하단점 디너! 블랙라벨 패밀리세트를 소개해드릴게요!

by 시간박살 남의리뷰 2022.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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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레스토랑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대부분 사람들이 런치를 이용해서 저렴하게 먹죠? 저녁에는 어떨까요? 갈만할까요? 너무 비싸거나 부담스러우신가요?

생일 쿠폰을 이용하시고 또 통신사 할인까지 받으면 근사한 음식과 함께 좋은 저녁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1. 주소, 주차

하단 오거리 중심지에 아웃백 3층

 



기존 아웃백 하단점은 9번 출구 쪽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현재 위치는 하단역 1번 출구 쪽으로 다이소 옆으로 옮겨져 있죠! 전보다 규모는 작아졌지만 맛은 여전합니다.

주차의 경우 굉장히 신박합니다. 자동차를 탄 채로 4층 옥상 주차장으로 가는 방식이거든요! 관리요원의 안내를 받으시고 자동차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세요!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이용객 주차는 입고 2시간 무료)

아웃백 4층 옥상주차장
4층에 주차를 하고 3층 아웃백으로 내려오는 모습

 

2. 메뉴

아웃백에는 메뉴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대표적인 세트 메뉴는 바로 <블랙라벨 세트>가 있겠고, 오늘 저희 부부도 선택한 메뉴가 바로 블랙라벨 패밀리 세트입니다. 가격은 154,000원으로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아웃백이 자랑하는 대부분의 메뉴를 이용 가능합니다.

2.1) 블랙라벨 패밀리 세트


블랙라벨 세트에는 커플세트, 패밀리 세트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차이는 간단합니다. 커플 세트에는 베이비 백 립이 빠지고 음료와 커피가 2잔씩이며 패밀리 세트의 경우 베이비 백 립이 들어가고 음료와 커피가 각 3잔씩입니다.

그러니까 다시말하자면 2인용과 3인용으로 구분하는 것이죠.

스테이크 1가지 선택

  • 퀸즈랜드 립아이 : 꽃등심
  • 달링 포인트 스트림 : 채끝등심
  • 뉴질랜드 스프링 램 : 양고기

 

파스타 1가지 선택

  • 투움바
  • 아라비아따
  • 알리오 올리오

+베이비 백 립 (400g)

+수프 3개 + 에이드 3잔 + 커피 3잔


추천드리는 조합은 커플이 방문해서 굉장히 많은 양을 드실 때입니다.

퀸즈랜드 립아이 + 투움바 파스타 + 베이비 백 립 + 수프 3개 + 에이드 3잔 + 커피 3잔

여기서 꿀팁은 수프 한 개는 샐러드로 바꾸고, 1/2 멜티드 치즈를 퀸즈랜드 립아이에 함께 나오는 사이드로 달라고 하시면 딱 맞습니다. 그러나 에이드와 커피는 바꿀 수가 없기 때문에 3가지 종류 모두 맛보기로 했죠.

아웃백 대표메뉴


그 외에도 아웃백이 대표 메뉴로 가장 먼저 선보이는 토마호크 스테이크는 모형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 외 메뉴판 이미지

아웃백 런치 시간

아웃백의 런치 메뉴 시간은 오후 3시(15:00)까지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 포스팅은 저녁식사(디너)에 대한 부분입니다.

런치 세트는 15시 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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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본 제공 부시맨 브래드(빵)

유독 한국에서는 이 빵을 시작과 마무리를 함께합니다. 나중에 식사가 끝나고 나면 또 몇 개 챙겨달라고 하면 챙겨주는 친절한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기본으로 제공되는 부시맨 브래드

원래는 크림 형태의 소스만 주지만, 직원에게 요청하면 마요네즈와 초코 소스를 줍니다. 이걸 꼭 받으세요! 특히 마요네즈 소스가 진짜 잘 어울리고 맛있습니다.

4. 스프, 샐러드, 에이드

4.1) 양송이 스프

블랙라벨 세트에서 나오는 양송이스프
진득하니 맛있습니다.


수프는 2종류가 있습니다. 하나는 <콘수프>, 또 하나는 <양송이 수프>죠. 스프의 구수함 그 자체는 항상 양송이의 압승이라고 생각합니다. 콘수프도 맛있지만 곁들여 먹기로는 양송이 수프가 제격이죠.

4.2) 허니머스터드 샐러드

수프 하나를 빼면 먹을 수 있는 샐러드입니다. 앞에 허니머스터드가 붙은 이유는 고객이 고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 가지 종류의 소스로 주문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허니머스터드>는 절대 실패가 없죠! 호불호가 거의 없는 샐러드입니다.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허니머스타드 샐러드

 

4.3) 에이드(망고, 자몽, 아사이베리)

아웃백 아사이베리 에이드


제가 주로 먹는 아사이베리 에이드입니다. 와인의 맛이 나기에 스테이크와 정말 잘 어울리는 에이드입니다!

자몽에이드(좌), 망고에이드(우)


가볍게 음료로 먹을 수 있는 자몽과 망고에이드입니다. 특히 망고는 호불호 거의 없죠. 자몽은 여성분들이 굉장히 좋아합니다.

4.4) 1/2 멜티드 치즈

1/2 멜티드 치즈

이 메뉴는 스테이크에 사이드로 기본 제공되는 메뉴로, 직원에게 요청 시 볶음밥이나, 고구마로도 변경이 가능합니다만, 아웃백의 대표 메뉴로 모르는 분이라면 꼭 멜티드 치즈를 주문해보세요! 함께 나오는 마요네즈 소스가 일품입니다.

5. 퀸즈랜드 립아이(꽃등심, 호주산 380g)

아웃백 퀸즈랜드 립아이(꽃등심)
아웃백 퀸즈랜드 립아이


사진으로 보면 굉장히 적은 양처럼 보이지만 양이 380g으로 성인 남자 기준 배부른 느낌을 받습니다. 주변에 양파와 치즈 토마토가 곁들여지고 새우구이가 3마리 나옵니다.

퀸즈랜드 립아이 새우구이 3마리
퀸즈랜드 립아이 미디움


굽기 정도는 <미디엄>이나 <미디움 웰던>을 추천드립니다. 스테이크는 너무 익힌 <웰던>의 경우 퍽퍽해서 돈 아깝습니다. 살짝 핏물이 있는 게 더 부드럽고 맛있죠!

소스를 추가로 달라고 하셔야해요!


이 스테이크의 단품 가격은 67,000원이라는 비싼 고급 스테이크입니다. 그런데 소스를 따로 말씀하시지 않으면 노란색 겨자소스만 나오니 꼭 다른 스테이크 소스도 함께 달라고 요청하세요!

6. 베이비 백 립(돼지갈비, 스페인산 400g)

이 메뉴는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돼지갈비죠? 소스가 일품이고 뼈와 가까운 살일수록 더 맛있습니다. 한국인들은 모두 다 알고 있는 사실이죠. 단품 가격은 39,900원입니다.

아웃백 베이비 백 립


이미 소스가 버무려진 상태로 그냥 잘라먹어도 맛있지만, 함께 나오는 이 톡 쏘는 소스가 대박입니다. 별 다를 것 없는 돼지갈비 부위 같지만, 아웃백에서는 그냥 지나치기 힘든 대표 메뉴입니다!

아웃백 베이비 백 립 자른 모습


나이프를 이용해 잘라 한 조각씩 드시면 되겠습니다. 뼈를 담을 통과 손으로 집어서 드시라고 물티슈도 주더군요. 발라먹을 살이 적은 느낌이지만 큰 덩어리 하나 긁어내서 먹으면 살살 녹습니다.

7. 투움바 파스타

아웃백의 파스타 대표 인기 메뉴인 투움바 파스타입니다. 크림소스 기반에 굵고 넓은 면발이 특징으로 남녀노소 구분 없이 인기가 좋습니다.

아웃백 투움바 파스타


파스타 자체로만 맛있지만, 크림 파스타는 항상 다른 음식과의 조화로움 때문에 인기가 좋은 편이기에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모두 한자리에 모인 오늘의 메뉴 블랙라벨 패밀리 세트



사실 둘이서 먹기에는 굉장히 많은 양이기에 1/3은 남기고 왔습니다만, 생일을 축하하는 자리라면 이야기가 다르죠. 음식으로도 가끔 사치하기 마련입니다. 아주 대만족 했어요!

8. 식사 후 내부 인테리어


전보다 작아진 규모이지만, 매우 깔끔해졌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0여 년 전쯤 방문했던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는 원목의 호주 느낌을 제대로 살렸었다면, 근래의 아웃백은 좀 더 모던하게 꾸며져 있네요.

통신사 할인은 생일 쿠폰 + 최대 VIP 이상 15%



통신사 할인은 아웃백 최대 15% 할인이 되며, KT와 SK는 있는데 LG가 안 보이네요?

하단 오거리 3층 아웃백


생일을 맞이해 방문한 하단의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였습니다. 방문할 일이 계시다면 후회 없이 돈 쓰러 와보십시오. 수년째 풍부한 맛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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